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로이 목마 (문단 편집) == 실존여부 == 트로이 전쟁으로 유명한 [[일리아스]]에는 [[헥토르]]의 장례식을 치르는 것으로 서사시가 마무리 되기에 나오지 않는다. [[오디세이아]]에서도 음유시인의 노래 등으로만 간접적으로만 등장한다.[* [[헬레네]]가 목마에다 대고 그리스 장수들의 부인들 [[성대모사]]를 해 대는 바람에 장수들이 하마터면 그 목소리에 홀려서 목마에서 뛰쳐나올 뻔했다는 이야기가 오디세이아에 나온다.] 오히려 [[아이네이아스]]의 이야기인 [[아이네이스]]에서 자세한 얘기가 더 나온다. 본래의 [[서사시환]]에서는 "소 일리아스"와 "일리오스 낙성"에서 목마를 다뤘어야 하는데, 서사시가 분실되어 알 수 없다. 그러다 보니 때 마침 일어난 [[지진]]을 포세이돈과 이리저리 끼워맞췄다는 설[* 말은 포세이돈과 관련 있는 육지동물 중 하나이며, 포세이돈은 지진을 일으키는 신이기도 하다.]도 있으며, 그리스인들이 함선을 '바다의 말'이라고도 불렀기 때문에 새로운 배를 타고 온 그리스의 원군이라는 설을 내세우는 부류도 있고, [[아시리아]]인들이 적국의 성을 침공하는 그림에 목마와 흡사한 구조물이 그려져 있어 이를 두고 [[공성 병기|공성탑이나 충차]]의 일종이 아닌가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문명 5]]에 등장한 [[문명 5/등장 문명/아시리아|아시리아 문명]]의 특화 유닛인 공성탑이 바로 이 설을 바탕으로 하였다.] 고대 그리스 전쟁사 권위자이자 [[코넬 대학교]]의 교수인 배리 S. 스트라우스(Barry S. Strauss)는 '''목마 자체는 실존했을 수 있다'''는 대담한 주장을 했다. 물론 안에 장정 수십 명이 들어갈 정도로 큰 목마는 아니고, 그리스인들이 트로이를 침공한 데 대해 트로이의 신들에게 사죄하는 의미로 바치는 공물 격 조각상이었을 것이라고. 트로이인들이 목마를 보고 정말로 그리스인들이 물러간 것으로 생각하고 경계를 늦춘 틈을 타, 인근 주민으로 위장한 그리스 특공대가 승전 축제에 참석한다는 핑계로 성내에 들어갔다가 밤에 성문 경비병들을 제압하고 그리스군 본대를 들여보내 함락시켰을 것이라 주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